무안군,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적극 발굴 지원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겨울철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한 민생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11월16일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군은 이 기간에 겨울철 위기 사유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공적 지원 서비스 자격이 되는 대상자는 맞춤형 복지 급여와 긴급복지 등 공적급여를 지원하고, 공적 지원 기준 초과 등의 사유로 지원이 어려운 경우는 민간기관 등과 연계하여 겨울철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조사를 위해 방문 상담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동대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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