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초·중·고 교직원-학부모 다모임 원탁토론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란)이 학부모, 학교,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초·중·고 교직원-학부모 다모임 원탁토론을 개최했다.

‘함께 꽃피우는 학부모 학교참여! 라는 주제로 지난 10월29일과 11월5일 2회에 걸쳐 가진 원탁토론은 1차 초등학교, 2차 중고등학교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원탁토론에서는 교원과 학부모로 구성된 다모임 지원단이 분임별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여 학부모가 학교교육활동에 어떻게 하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와 해결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가지면서 교원은 학부모를 이해하고 학부모는 교원을 세워주는 훈훈한 시간으로 교직원과 학부모의 인식격차 해소를 크게 줄였다는 평가다.

김 란교육장은 “교육의 주체로 학부모, 학교,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학부모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부모 학교 참여가 활성화되고 학부모자치가 정착되어 아이들이 행복한 무안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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