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삼향북초등학교(교장 김미향)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전교생 대상으로 흡연의 유해함을 알리고, 흡연 예방의식을 기르기 위해 흡연예방 교육주간을 운영, ‘온가족 흡연예방 퀴즈’를 통해 흡연의 위험성을 공부하고 금연서약 배지 차기 운동을 진행하는 등 흡연예방에 대한 의지를 길렀다.

지난 16일에는 흡연예방의 교육의 날, 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 <나쁜 담배 날려버려!>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 금연서약과 키다리 금연 펀칭백 치기를 통해 금연 의지를 길렀다.  또한, <흡연 예방 볼링>으로 담배의 유해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담배 모양 볼링핀 쓰러뜨리며 기념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A군은 “담배 모양 펀칭백을 치면서 담배를 피우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어린 학생들을 생각하여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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