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중심 ‘토탈관광 패키지 사업’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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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중심 ‘토탈관광 패키지 사업’ 유치 추진
  • 박금남 기자
  • 승인 2020.10.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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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문체부 공모사업 전담팀 구성…11월께 선정
청정자연·전통문화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전남도가 호남의 국제 관문인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지역 청정자연과 전통문화에 스마트 관광서비스를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무안국제공항
▲무안국제공항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코리아 토탈관광 패키지(KTTP) 사업 유치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코리아 토탈관광 패키지 사업은 문체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분산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방 국제공항을 관문으로 지방 특성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스마트서비스를 함으로써 해당 권역에서 모든 관광이 이뤄지는 ‘지역완결형관광’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문체부는 오는 10월30일까지 지방 국제공항이 있는 전남과 부산, 대구, 충북, 강원, 5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다. 서면과 발표심사를 통해 11월께 최종 2개 시·도를 선정해 각각 135억원 규모의 정부 예산을 2021년 지원한다.

전담 T/F팀은 송상락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김병주 관광문화체육국장, 전남관광재단, 관광 분야 대학교수 등 전문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공모사업 기획전문가, 전남도 관련 실과장 등 20여명으로 꾸렸다.

전남도는 섬·해양 등 청정 생태자원과, 역사·예술·문화 등 풍부한 전통자원을 활용해 무안국제공항을 출발점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전남 구석구석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방침이다.

김병주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직면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관광산업 육성이 절실하다”며 “전남의 강점인 풍부한 생태·전통문화 자원을 최대한 부각하고, 부족한 교통·쇼핑·숙박시설 등을 보완하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체부의 코리아 토탈관광 패키지 공모 대상 사업은 핵심사업, 연계사업, 지원사업, 기존사업, 4개 분야 총 49개로 이뤄졌다. 핵심사업은 문체부가 필수 지원하는 분야로, 관광항공 연계 외래객 유치마케팅 활성화 21억원 등 8개 사업에 109억원이 지원된다.

연계사업은 사업별로 해당 부처에서 지원하는 분야로,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1억5,000만원, 외국적 크루즈선 기항 확대 4억원, 농촌관광 활성화 1억5천만원 등 15개 사업에 26억원이 지원된다.

지원사업은 사업별 해당 부처가 직접 지원하는 분야로, 한류드라마 관광 활성화, 음식관광 활성화, 전통시장 관광 활성화, 관광통역안내전화 1330 운영 등 7개 사업이 포함됐으며, 기존사업은 부처에서 이미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외항공노선 복원, 의료관광클러스터 구축, 해양관광콘텐츠 개발, 특성화시장 육성 등 19개 사업 가운데 활용 가능한 사업을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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