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남악/명가화 기자] 무안군은 지난 22일과 24일 일로읍 오룡지구에 지난 9월 개교한 행복초등학교와 행복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청,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등교시간에 맞춰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홍보물, 리플릿 배부를 통해 학교폭력의 올바른 인식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전화(1388) 이용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 교사,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청소년 인식제고와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홍보했다”며“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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