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건우 기자] 무안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응급환자 발생과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응급 진료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시 군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70개소(병의원 25, 약국 25, 보건기관 20)가 참여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해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반상회보, 응급의료포털 등에 게재하여 주민들에게 비상진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응급의료기관인 무안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응급환자와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연휴기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여 응급환자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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