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원, 선영노인요양원 등 4곳 찾아 따뜻한 온정 나눔

[무안신문=김건우 기자] 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은 지난 28일 추석을 앞두고 소외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나 의원은 김영록 도지사, 행정부지사, 무안군수와 함께 무안 소재 소전원, 목포장애인요양원, 한승실버케어요양원, 선영노인요양원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시설현황 청취,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광국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2)
▲나광국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2)

1951년에 설립된 소전원은 불우아동 돌봄으로 시작으로 현재는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한 영아부터 만 18세까지의 아동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라고 성장 할 수 있도록 보호‧양육하는 시설이다.

나광국 의원은 “보호아동들이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내년 예산에 식당시설 개보수 사업비 7천2백만 원을 확보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에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모두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웃을 살피는 손길이 줄어 복지시설 생활인들은 더욱 소외감을 느낀다.”며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