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무안군청 지방보건주사)
▲김성철(무안군청 지방보건주사)

[무안신문=김건우 기자] 무안군청 김성철(6급, 지방보건주사) 씨가 공무원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지난 9월8일 대통령 표창(제 224999호)을 수상했다.

김성철 씨는 지난 1월부터 국무총리실 파견 근무 중이다.

1992년 공직을 시작한 김씨는 2008년부터 틈틈이 승달장학금을 기탁하여 500여만원에 이르며,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6년 독서기금 100만원 기탁, 무안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100만원 후원, 2008년부터 매달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무안읍 청년회장과 무안나눔회회장 역임, 공무원 봉사단체인 황토골단비봉사단 단장 등 지역 환경정화활동, 어려운 가정 집수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다. 현재 무안고등학교총동문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성철(무안군청)
▲김성철(무안군청)

목포대학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김 씨는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산림치유지도사 과정을 수료하고 고구려대학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는 등 부단히 자기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또 뛰어난 업무능력으로 청백친절봉사대상(2000년), 전남도 모범공무원 도지사표창(2006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2010년)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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