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20시부터 10월 4일 24시까지
주민등록 통합행정시스템으로 재구축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기존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이 노후화되고 정보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청
▲무안군청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여 전국 229개 시군구별 분산 관리됐던 주민등록시스템을 웹(web)기반의 주민등록 통합행정시스템으로 재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등록 업무전용 PC를 군청과 9개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설치하여 시스템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 행안부는 추석연휴를 활용해 전국 시군구의 최종 테스트를 거쳐 오는 10월 5일부터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으로 전환해 운영할 방침이다.

따라서 이달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정부24(주민등록업무)와 무인민원발급기의 모든 발급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군 관계자는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의 도입으로 행정서비스의 안정화와 스마트한 주민 행정서비스로 대민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석명절 동안 무인민원발급기 등 주민등록 민원서비스가 일시 중단되오니 군민들이 착오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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