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악청년안전협회, “어르신분들 코로나19 극복”

[무안신문=남악/명가화 기자] (사)남악청년안전협회(회장 김순호)는 지난 16일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회장 김남현)를 방문해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김순호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매우 걱정된다”며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하다가 시기적으로 마스크를 기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 것 같아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남현 회장은 “기부해주신 소중한 마스크는 무안지역 9개 읍면 경로당에 잘 배부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인회 무안군지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남악청년안전협회 김순호 회장, 정진 대외협력이사, 고영인 안전사업이사, 이상현 교육이사, 최익선 이사, 박철홍 사무국장,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 강명선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