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남)에서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재가장애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식품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7월 중순부터 한달 간 해피빈 모금사업을 통해 35가정에 보양식을 전달 할 예정이었으나 복지관 직원과 해피빈 후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부로 39가정에 삼계탕과 음료수를 전달했다.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박성남 관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요즘 폭염과 태풍으로 어른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해피빈 모금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후원자님의 많은 참여로 39가정에 보양식을 전달하게 됐고, 전달받은 보양식을 통해 기력을 보충하여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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