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청계면복합센터에서 행정업무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청계면사무소가 신축공사 추진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청계면복합센터 1층으로 이사하여 임시청사를 운영한다. 따라서 21일부터 청사가 준공될 때까지 모든 업무는 청계면복합센터에서 이뤄진다.
1977년 건설된 청계면사무소 청사는 누수가 심하고 건물 내부에 화장실도 없다. 회의실로 사용되는 2층은 오르내리기 어렵고 계단이 가팔라 사고 위험이 높다.
무안군은 40억원을 투입해 현 면사무소 인근에 건축연면적 1,198㎡, 지하1층, 지상2층에 사무실, 전산실, 숙직실, 미화요원실, 면장실, 회의실을 갖춘 신청사를 건립한다. 2021년 전반기까지 완공 목표다.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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