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내년 현안 사업, 정부 예산안 2천582억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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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내년 현안 사업, 정부 예산안 2천582억 반영
  • 박금남 기자
  • 승인 2020.09.03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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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성장산업, 지역 숙원사업 탄력
호남고속철도 2단계 착공비 2천억, 무안공항 활주로확장 20억
참전용사 기념탑 건립사업 1억5천, 무안·신안갯벌 복원사업 28억원 등 반영
서삼석 의원 “예산 국회 심의단계에서 최선 다해 확보하고 증액 노력할 터”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내년 정부 예산안에 무안군의 발전을 견인할 SOC 사업과 농업관련 SOC 사업, 그리고 항공산업단지 기반구축사업 등 미래 신성장산업과 관련된 지역 숙원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지난 3일 서삼석 의원실과 무안군에 따르면 ▲호남고속철도 2단계 착공비 2,000억원 ▲영산강 4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 444억원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을 위한 착공비 20억원 ▲항공특화사업(MRO) 진입도로 개설 12억원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한 AI기반 자율재배 수확용 로봇개발 및 실증사업비 10억원 ▲무안음식물류 폐기물공공시설 확충을 위한 실시설계비 3억 ▲무안참전용사 기념건립비 1억5천만원 ▲MRO간지내 해경 공정익 항공대 정비고 건립비 64억 ▲무안·신안갯벌 복원사업 28억원 등 총 2천582억4천만원이 정부안에 반영됐다. (표 참조)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호남고속철도 KTX 2단계 사업(고막원-임성리, 32.9km)은 총사업비 2조3,330억 원으로 지난해 1천800억원이 반영된데 이어 올해 2천억원이 반영돼 전 구간 개통 시기를 2025년에서 2023년으로 2년 앞당기는데 청신호가 켜졌다. KTX 2단계 사업은 2020년 실시설계를 마친 후 하반기 용지보상 시행 및 공사를 착공한다.

무안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 기반구축 예산은 지난 6월 망운면에 산업단지 계획이 승인된이후 주요도로 연결 및 주변 산단과 원활한 연계구축을 위해 산업단지 진출입로 개설예산이 절실히 필요했다. 12억이 반영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4.78Km 구간 4차선으로 개설된다.

또한, 해경의 고정익 항공대 정비고 구축사업은 2019년 2월 여수, 제주, 양양 항공대를 무안으로 이전하고 운행하는 해경항공기 정비를 위한 통합항공기지 건설사업으로 무안 MRO단지내 해경 고정익항공대정비고 건립예산 64억 반영됐다.

참전용사 기념탑 건립사업비 1억5,000만 원이 최종 반영됐다. 이 사업은 무안군과 지역보훈단체가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무안읍 군립국악원 뒤편에 높이 17m의 석재 기념탑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다만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사업은 요구액 150억원에 크게 모자란 20억원만 반영돼 아쉬움을 남겼다.

확정된 정부예산안은 국정감사가 끝나는 11월 초부터 상임위와 예결위를 열어 본격적인 예산심의에 들어가 12월 확정한다.

서삼석 의원은 “지금 당장의 예산도 중요하지만 정부가 수립하고 있는 10년 단위 국가도로망과 철도망, 5년 단위 고속도로, 국도 및 국지도, 광역도로, 공항종합개발계획에 전남과 무안의 주요현안이 반영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2021년 이후 시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 올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정부예산안 편성에 노력해 온 군수와 군의원, 도의원, 공무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정부안에 반영된 예산들이 국회 심의단계에서 최선을 다해 확보하고 증액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7조1천782억원 규모의 지역 사업이 반영돼 지난 3일 국회에 제출됐다. 지난해 정부안보다 4천521억원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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