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교육청은 9월 중순부터 예약 시스템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민원 증명서 예약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군 교육지원청은 9월 중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민원 증명서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

도 교육청은 그동안 전화로만 민원 증명서 예약이 가능했던 것을 ‘민원제도개선 발굴단’의 제안을 받아들여 민원 증명서 예약을 홈페이지(민원신청란)에서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도 교육청은 또한 사전예약 발급이 가능한 민원서류를 교직원 재직 증명서 등 15종에서 평생교육 분야 서류 7종을 추가한 22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상당수 민원서류의 경우 접수 부서와 발급 부서가 달라 예약을 하지 않고 교육청을 방문하면 길게는 2시간가량 기다려야 한다”며 “홈페이지 예약도 가능해져 민원 서비스가 한층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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