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곽주영 기자] 무안군은 지난 8월27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2019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년대비 순위 향상 최우수 지차체로 선정되어 국토부 장관 기관표창과 상금을 수상했다.

▲무안군청
▲무안군청

교통문화지수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주민들의 운전형태, 보행행태 등 11개 항목을 현장·설문·문헌조사로 평가하여 지수화 한 것으로, 지역별 비교·평가를 통한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무안군은 시설 개선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 2019년 평가에서 교통문화지수 A등급을 받아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4위를 기록하며 순위 향상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보행자 안전시설과 어린이 보호구역 관리, 과속단속카메라와 경보시설 설치 등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교통선진도시 무안 만들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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