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정재철)는 맘-품지원단 후원기관 10곳과 무안청년회의소(회장 김옥선)의 후원물품을 전달 받아 지난 19일 맘-품지원단 멘티(학생) 10명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맘(Mom, 心)-품 지원단”은 관내 배려대상 학생과 지역주민이 1:1 또는 1:2로 결연된 멘토링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 맘-품지원단 활동을 지원하는‘후원의 집’은 배려대상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필수적인 시설들을 할인 이용 및 물품을 지원받고 있으며, 신학기를 맞이하여 각종 신학기 교재, 선풍기, 마스크, 간식 등 지원을 받게 됐다.

무안교육지원청 정재철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따뜻한 손길을 지원해 주시는 후원의 집 대표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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