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 직원들이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담양군 창평면 일대에서 침수 피해 주택 복구 자원봉사를 펼쳤다.

무안교육지원청 정재철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지난 14일 담양군 창평면을 찾아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 물에 젖은 집안 살림살이를 씻거나 주택 내부 청소 등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시간당 시우량 최고 6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도로 파손, 주택 및 하우스 침수, 수리시설, 산사태 등으로 약 1,154여억원의 시설피해가 발생,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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