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곽주영 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가 ‘제2회 전남소방 청렴문화 콘테스트’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도 상위권 유지를 위해 △세대·직급 간 청렴소통 강화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갑질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 등 자율 선정하여 진행됐다.

무안소방서에서는 공무원이면 누구에게나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평범하다고 생각된 <청렴의무 위반> 사례를 모아 에피소드 형식으로 동영상을 제작, 활용하여 직원들에게 청렴의무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뭐...괜찮겠지!” 라는 주제를 선정하여 심사결과 좋은 호응을 얻었다.

무안소방서 박원국 서장은 “수상의 결과보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높여 부패 없고 군민을 위한 깨끗하고 청렴한 무안소방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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