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독거노인 및 기초수급자 대상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관내 읍면 새마을부녀회가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복달임’ 행사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청계면 새마을부녀회(임경심)는 지난 7월28일 청계면복합센터에서 손수 닭죽을 끓여 독거노인 및 수급자, 차상위 계층 55세대 가정에 닭죽을 전달했다.

▲청계면 새마을부녀회
▲청계면 새마을부녀회

해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애순) 회원 13명도 이날 해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닭죽을 끓여 독거노인 및 어르신 60여명에게 전달했다.

▲해제면 새마을부녀회
▲해제면 새마을부녀회

또한, 삼향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복순) 회원 38명은 지난 7월30일 삼향읍 노인분회에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100명에게 닭죽을 손수 끓여 전달했다.

▲삼향읍 새마을부녀회
▲삼향읍 새마을부녀회

이번 나눔 행사에는 청계제2농공단지 내 ㈜금화(대표 이창우)에서 생닭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한편, 이번 복달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닭죽을 포장 용기에 담아 각 마을 부녀회장 및 회원들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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