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 구축’ 핸드폰 앱 통해 출장 중에도 결재

[무안신문=곽주영 기자] 무안군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 군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7월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무안군청
▲무안군청

무안군 전 공직자가 “모바일 전자결재 앱”을 설치하고, 핸드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즉시 결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으로 담당자의 출장이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무실 폐쇄 등 긴박한 상황 발생시에도 중단 없는 행정업무 처리가 가능하여 민원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출장 등을 이유로 결재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바일 결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행정을 펼쳐 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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