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의 놀이문화를 활성화 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해 지난 7월3일부터 “찾아가는 다문화 전래놀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차시에는 우리나라, 일본, 동남아시아지역 팽이 놀이를, 2차시에는 우리나라 승람도 놀이와 몽고의 뱀사다리놀이를 즐기면서 다문화 감수성을 경험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놀이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다문화 감수성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관련 컨설팅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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