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지난 8일 무안과 목포 인접지역인 남악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목포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목포-무안 합동 방역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목포-무안 합동 방역생활지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인근 지역 간 협력체계의 필요성과 지역을 넘어 학생들에 대한 공동 생활지도를 위해 남악 일대의 PC방, 오락실 등 다중이용시설과 학생, 시민이 모이는 공원 등에서 개인 방역 현수막 홍보와 외출 자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의 안내 등 일회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도 배부했다.

정재철 교육장과 김재점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한 사안에서는 무엇보다 우선하여 서로 공동 대응하고 협력하자”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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