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수(목포)·이현주(동대문구)·이동현(부천시)·김형수(구리시)·김태영(광주서구)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고향을 떠나 전국각지 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안출신 정치인들이 제8대 기초의회 후반기 선거에서 서울, 경기, 광주, 목포 등 5곳 의회에서 의장에 당선됐다. 당선된 의원 모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이현주(64, 일로출신) 의원이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 의장은 7대 이어 8대 재선의원으로 민병두 전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냈다.

경기도 부천시의회에는 이동현(50, 일로) 의장이 당선됐다. 6, 7, 8대 3선으로 문재인 대통령후보 노동특보를 역임했다.

경기도 구리시의회는 김형수(65, 해제 덕산3리) 의장이 당선됐다. (전)구리시 호남향우회장과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광주시 서구의회에는 김태영(65, 망운 목동) 의장이 당선됐다. 김 의장은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고, (전)무안군농협통합RPC 대표를 역임했다.

목포시의회에는 박창수(66, 일로읍 지장리) 의원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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