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6월27일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 일환으로「2020.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를 개강했다.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 악기 6개 영역(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트럼펫, 플루트, 타악기)으로 구성하여, “함께 느끼고, 귀를 기울이며, 음악친구가 되는 시간”을 주제로 매주 토요일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시간씩 운영한다.

정재철 교육장은 “개별화 맞춤형 악기 지도를 시행하여 장애 학생의 재능 발견 및 문화예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면서“더 나아가 장애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