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농업인 육성으로 농업·농촌에 큰 역할 기대

[무안신문=곽주영 기자] 무안군이 코로나19로 늦어진 농업인대학을 개강했다.

2020 무안군 농업인대학은 당초 3월 개강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늦어지면서 지난 6월30일 개강, 10월29일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농업인 대학은 귀농귀촌인과 신규농업인을 위한 영농기초반(70명)과 한우반(42명) 2개 과정 112명이 참여해 과정별 전문기술 이론교육과 e-러닝 교육을 병행 실시하며, 농업 경영의 원리를 도입,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한편, 무안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2012년에 개설되어 지난해까지 6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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