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곽주영 기자] 전라남도가 외국인노동자 인권보호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전라남도는 다음 달, 시군과 경찰청, 해양경찰청, 고용노동부, 전남노동권익센터와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서 노동법 준수 여부를 지도감독하고, 농어촌 외국인 노동자 인권 실태조사도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3월말 기준 전남의 등록 외국인은 3만4천여 명으로 전남 전체 인구의 2%를 차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