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지사장 최순선)는 지난 22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육아용품 세트「건이강이 나눔상자」를 무안군 가족센터(센터장 오매자)를 통해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하도록 지원했다.

공단은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2019년 0.92명)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점이 대두되어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저소득 영유아 보육 또는 출산 예정 가정으로 소득은 중위소득 80%이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36개월 이하 아동 양육 또는 출산예정(3개월 이내)가정이다.

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 최순선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와 연대하여 사회 소회계층에 대한 ‘행복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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