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1명, 5급 3명, 6급 6명 등 7급 이하 54명 등 총 65명 승진
정일구 국장, 구성남 과장, 박경태 소장 퇴직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무안군 2020년 하반기 인사가 오는 26일 단행된다.

무안군청
무안군청

무안군은 지난 22일 하반기 인사예고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자 및 공로연수에 따른 인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1일자 정기인사를 26일 실시한다.

무안군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는 서기관 1명(행정), 사무관 3명(행정, 시설, 농업), 6급 6명(행정2, 사회복지 2, 시설1, 운전 1) 등 10명을 비롯해 7급 15명(근속승진 1명 포함), 8급 40여명 등 총 65명에 대한 상위직급 결원보충 승진 인사를 포함한 200여명의 자리바꿈 인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공로연수 및 명예퇴임으로 결원이 생긴 자리에 누가 승진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승진 인사는 승진 후보자 명부 순위와 업무추진 실적 및 능력,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배수 범위 내에서 선발한다”면서 “전보인사 역시 조직의 안정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인별 희망과 고충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이 외의 전보는 경력 등을 고려하여 배치한다”고 말했다.

한편, 6월30일자로 △정일구 복지문화국장(4급) △박경태 기술센터소장(5급)이 공로연수, △구성남 지역개발과장(5급)이 명예 퇴임해 사무관급 이상 승진 4자리가 생긴다. 또한, 6급(팀장)에서는 △정용석(농업직) 무안읍 산업계장과 △기순도(운전직) 씨가 공로연수, △정호인 현경면 산업개발계장이 명예퇴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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