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곽주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지사장 최완일)는 지난 22일 일로읍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농촌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강판소재 지붕 교체를 시작으로 빗물받이를 설치하고 외부로 노출되어 감전사고 위험이 있는 전선 정리까지 마쳐 홀몸어르신이 장마에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농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은 2016년부터 무안신안지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활동으로 올해는 일로읍을 시작으로 해제면, 신안 팔금면의 홀몸어르신을 위해 지붕교체를 중심으로 화장실 수리와 도배 작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완일 지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시기에 곧 다가올 장마철까지 겹치어 어르신들의 걱정이 많으시다”면서“나머지 사업도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농어촌 대표 공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