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나인 기자] 자유총연맹 무안군지회(지회장 이창래)는 지난 10일 읍면분회장, 청년회장, 여성회장 등 20여명이 농가일손돕기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 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하는 해제면 유월리 한 농가를 읍면 분회장들이 직접 선정하여 1,000여평의 양파수확 봉사를 펼쳤다,

이창래 지회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매년 인력난이 깊어가고 있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어 지회 임원들이 앞장서서 봉사활동에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지회에서는 어려운 농가를 돕는데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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