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 지역 로컬 정론지 역할 당부

[무안신문=곽주영 기자] 오는 30일 2년 임기 마감인 제4기 무안신문자문위위회(위원장 이동진) 임원들이 지난 3일 11시 본사 사무실에서 정례모임을 갖고 그간 자문위원회 운영사항 등을 되돌아보는 소회 시간을 갖고 무안신문에 대한 지역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무안신문자문위원회의(20.06.03)
▲무안신문자문위원회의(20.06.03)

이동진 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자문위원들께서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임기가 끝나더라도 항상 무안신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또한 “무안신문이 지적 기사가 갈수록 적어지고 있다”면서 “우리지역 발전 대안과 서민,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금남 무안신문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애정을 갖고 아낌없는 지도 편달을 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독자와 자문위원들께 누가 되지 않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신문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의 덕망 있는 분들을 위촉해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오고 있으며, 제4기 자문위원(10명) 임기는 2018년 7월1일부터 2020년 6월30일까지다.

제4기 무안신문자문위원은 △이동진 전 무안군의회 의장 △김정훈 에프엔디 대표 △박일상 전 무안군번영회장 △박석윤 호남전력 대표 △정길수 전 무안군의회 의장 △정총무 무안시승격추진위 사무국장 △김규호 전 무안군청년연합회장 △서복현 무안군농업경영인회장 △안철수 무안병원 원장 △문성자 전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장 등 10명이다.

▲무안신문자문위원회(20.06.03)
▲무안신문자문위원회(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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