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합동 방역 실시

[무안신문=김나인 기자] 현경면(면장 조수정)은 자율방재단(회장 강양원)과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심) 주관으로 현경초등학교, 현경중학교 2곳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등교 개학을 맞아 학부모와 학생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방역활동에는 자율방재단 9명, 새마을부녀회 10명이 참석해 학교 놀이터, 과학실, 도서관 등 시설 구석구석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조수정 현경면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방역활동에 참여해 준 자율방재단원과 새마을부녀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재단과 새마을부녀회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