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전남도 국비예산 7조 원 시대 기여
20대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 100%…광주·전남 국회의원 중 유일
2년간 대표발의 법안 49건 중 농어민을 위한 법안 27건
2년간 39건 토론회 개최, 정책자료집 8건 발간, 수상내역 20건

▲ 서삼석(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 서삼석(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이 2년 동안의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20대 국회에서 성실한 의정활동과 성과로 주목받았다.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이 2년 동안의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20대 국회에서 성실한 의정활동과 성과로 주목받았다.

서삼석 의원은 2018년 6월 국회의원 재선거를 통해 20대 국회에 입성한 뒤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2019년 전남도 국비예산 6조8천억원, 2020년에는 7조2천억원 등 사상 최초로 전남예산 7조원 시대를 여는 데 기여했다.

또 20대 국회 본회의 출석률 100% 기록 의원 40명 중 1명으로, 73회의 본회의뿐 아니라 예결위(41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62회), 운영위원회(7회)를 단 한 번도 빠짐 없이 참석했다. 광주·전남 국회의원들 중에 100% 출석은 서삼석 의원이 유일하다.

서삼석 의원이 지난 2년 동안 대표발의한 법안은 49건으로, 이 가운데 농어민들을 위한 농해수위 법안이 절반을 넘는 27건이고, 국회를 통과한 법안은 16건(32.7%)이다. 공동발의에 참여한 법안은 총 487건이다. 아울러 지난해에만 32건의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2년간 총 39건의 토론회를 열고, 8건의 정책자료집을 발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갔다.

이런 활동을 통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서 의원은 16회의 방송 출연과 15회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활동과 소신을 밝혀왔다. 지난해에는 원내대표실과 농어업직능단체, 언론사 등으로부터 총 20건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의정활동을 하는 중에도 영암·무안·신안군을 오가며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데 힘썼다. 서 의원이 지난 2년 동안 지역과 국회를 오가며 열차를 탄 횟수만 322회다. 비행기로는 29회를 오갔다.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영암·무안·신안군의 특별교부세를 각각 56억, 40억, 55억 확보하기도 했다.

서삼석 의원은 “지지해주신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대해 희망의 정치로 보답하겠다”면서 “21대 국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및 농어업분야에 대한 후속 지원대책 마련,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한 국가 차원의 종합대책 강구, 농수축산인들을 위한 소득안전망 구축, 지역의 숙원사업과 현안사업 해결 등 지역과 농수축산인들을 위한 시급한 과제들을 정책과 예산에 반영시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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