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혜(무안소방서 무안119안전센터 소방사)

[무안신문]

▲진지혜(무안소방서 무안119안전센터 소방사)
▲진지혜(무안소방서 무안119안전센터 소방사)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을 준비하는 현시점, 결코 코로나19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게 아니며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이 필요하다.

예방 수칙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하기,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이 있으며 주요 전파 경로는 대화,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날아간 비말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전파된다. 그러므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으로 코로나19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흐르는 물에 비누나 손 세정제로 손을 꼼꼼하게 씻은 후 마스크 날개를 펼쳐 양쪽 끝을 오므려 턱 쪽에서 코와 입을 감싼 후 콧등 부분의 내장심을 꼭 눌러 밀착되도록 해야 한다. 착용 후 공기누설을 체크하며 안면에 마스크를 밀착시켜 마무리해준다.

주의 사항은 착용 후 마스크를 만지지 않아야 하며 어린이의 경우 얼굴 크기에 맞는 마스크를 선택하고 호흡기 질환자, 기저질환자의 경우 의사와 상의 후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마스크 구매 시 혹은 은행, 마트 등 공공장소에서 줄 설 때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하여 앞뒤 간격은 최소 1~2m 이상을 유지해야한다.

지금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정부와 의료진들과 함께 우리 국민들의 관심과 예방 또한 소소한 행복을 찾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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