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 이하 무사협)가 지난 21일 김산 군수를 비롯하여 협의회 임원과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법인 설립 허가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나민희 협의회장은 무사협이 무안군의 사회복지문제를 해결하여 무안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기관임을 강조하고,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나민희(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무사협은 무안군민들의 복지와 관련된 제반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다양한 민간복지 자원을 연계 추진할 수 있는 지역복지 공동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기관을 필요로 설립됐다.

전라남도와 무안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협은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건의,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간 연계·협력·조정, 사회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시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무안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지난 4월 27일 무안군사회복지 협의회를 사회복지 법인으로 설립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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