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첫날 ‘발열’ 전남 43명 선별진료소 등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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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첫날 ‘발열’ 전남 43명 선별진료소 등으로 이송
  • 박금남 기자
  • 승인 2020.05.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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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는 없어
체온측정·거리두기 철저, 급식간소화·긴급돌봄 종료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코로나19로 연기된 등교수업이 지난 20일 고3 학생들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전남에서 등교 첫날인 20일 43명의 학생이 고열 증세로 교실 입실도, 수업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전남 학생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

이날 전남지역은 고3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교생 60명 이하 초·중학교도 함께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무안지역은 초·중학교 28개교 중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4개교 등 14개교가 전교생 60명 미만이어서 등교가 이뤄졌다. 초등학교는 일로초 청망분교(9명), 일로동초(35명), 청계남초(37명), 청계북초(38명), 삼향북초(35명), 몽탄초(37명), 현경북초(25명), 망운초(37명), 해제남초(21명) 등 9개교와 현경북초(65명) 등 10개교다.

중학교는 10개교 중 몽탄중, 망운중, 해제중과 61명인 현경중 등 4개교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43명이 귀가 조치됐다. 자가진단을 거쳐 등교하지 않은 학생은 66명, 체험학습(가정학습)을 신청하고 등교하지 않은 학생은 5명이다.

이날 각 학교에서는 현관 입구 등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또는 비접촉식 체온계로 등교하는 모든 학생의 체온을 측정하고 37.5도가 넘는 학생들을 선별해 일시적 관찰실에서 관리했다.

책상은 가급적 1m 이상 거리를 확보하고 좌석 배치도 일방향, 지그재그식, 시험대형 등 학급 상황에 맞게 최대한 간격을 넓혔다. 학급당 학생수가 30명이 초과된 76개 학급은 교실 비품 등을 교실 바깥으로 빼내 이격거리를 최대로 넓히거나 공간이 넓은 특별실을 교실로 대체하고, 개인당 마스크 3매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했다.

한편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 단계적 등교수업은 27일 고2와 중3, 초 1-2학년, 유치원, 특수학교(유·고), 6월3일 고1과 중2, 초 3-4학년, 특수학교(초·중)가, 6월8일 중1과 초 5-6학년을 마지막으로 등교개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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