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집합교육 취소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정부의 적극행정 추진방향을 알리고 적극행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무원들의 인식을 확산하여 보다 더 군민에게 다가서는 행정 서비스를 위해 ‘적극행정 온라인 강의’를 실시한다.

군은 연초에 강사를 초청하여 적극행정 집합교육을 실시코자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을 취소하고 군 자체적으로 온라인 강의로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적극행정 이해와 사례교육’ 주제로 퇴직공무원인 이강석 강사가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의 개념,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업무에 임하도록 하여 군민에게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공직사회의 소극적 업무처리로 인해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장애가 되지 않도록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극행정’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각종 감사에서도 ‘소극행정’에 대한 감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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