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생활체육 뉴스포츠 교실’과 ‘중도시각장애인 생활지원’ 이 올해 사업으로 각각 선정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생활체육 뉴스포츠 교실’은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관내 시각장애인들의 커롤링, 슐런, 한궁, 보치아 등 생활의 활력을 지원하며, 오는 25일부터 매주 2회(월, 금, 오후 2시30분∼4시30분) 운영된다.

또한,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지원하는 ‘중도시각장애인 생활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시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과 여가생활지원사업을 한다.

여가생활지원사업은 석고방향제 만들기, 비누만들기, 마트이용하기 등이며, 오는 27일부터 매주 수요일(14:00~16:00) 40회에 걸쳐 운영된다.

무안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의 자발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들의 성취동기, 자기존중, 자신감, 자기표현, 인내 등 심리상태를 긍정적으로 강화하며, 생활체육활동에서 오는 유희성 및 즐거움은 재생산적 가치를 증가 시킨다.”면서“동아리 활동을 통한 인간관계, 소속감증진, 협동심 증진 등의 사회구성원과의 상호 관련 및 융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동아리 활동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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