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남대표로 전국대회 출전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가 전남소방본부가 주최한 '119 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전남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대회는 사고유형별 중증응급환자와 특수상황을 가정하여 구급대원의 대처능력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구성하여 평가받는 대회였다.

무안소방서에서 출전한 4명의 대원(소방위 이대명, 소방교 오원, 소방교 송서연, 소방사 진지혜)은 ‘석재공장 압궤손상에 의한 중증외상환자 발생에 따른 환자평가·응급처치·구급활동일지 작성 등 종합적인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최우수팀으로 선정돼 오는 7월 전남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무안소방서 박원국 서장은 “평소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꾸준한 훈련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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