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산백련지 동물농장 축사 시설정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산림부산물 할인 판매

무안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산림부산물을 5월4일부터 29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화목보일러, 아궁이용 땔감(82톤) 및 농가용 톱밥(10,650포)으로 134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판매가격은 톱밥은 기존 2,000원(20kg)에서 1000원, 화목보일러·아궁이용 땔감은 기존 80,000원(톤당)에서 70,000원이며, 자가용으로 직접 수령할 경우 톤당 6만원이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 톱밥 6,980포(143가구 13,680천원) 판매와 사랑의 땔감을 28가구(105㎥)에 제공했다. 올해는 4월말 기준 톱밥 5,820포(112가구 11,640천원)를 판매했고, 16가구(80㎥)에 사랑의 땔감을 제공했다.

회산백련지 동물농장 축사 시설정비

무안군이 회산백련지 내 동물농장 축사 시설을 정비한다.

이는 회산백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관람환경을 제공과 안전한 동물농장으로 정비하여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동물농장 축사정비 사업은 동물 체험장 울타리 설치와 관람로 포장 및 축사 바닥 정비다.

회산백련지 동물농장에는 말(2마리), 유산양(4마리), 면양(2마리), 보어염소(3마리), 공작(2마리), 토끼(2마리), 기니피그(11마리), 미어캣(3마리), 프레리도그(5마리) 등 동물 9종 39마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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