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6월까지 630억 ‘무안사랑상품권’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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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6월까지 630억 ‘무안사랑상품권’ 풀린다
  • 박금남 기자
  • 승인 2020.05.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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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카드 320억, 나머지 무안사랑상품권…지역경제 살리기 올인
코로나19 관련 7개 부분 지원금만 359억9천만 원
지자체 매칭 무안군 117억…직원 국내·외 연수비, 불요불급 예산 충당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올 상반기인 6월까지 총 630억원의 무안사랑상품권(전자카드 320억 포함)이 발행돼 무안군민에게 풀린다. 특히 이중 코로나19 관련 각종지원금 359억9천만원 가운데 53%인 191억원이 5∼6월 지원되며, 8월까지 정부긴급재난지원금 226억원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무안사랑카드
▲▲무안사랑카드

따라서 무안사랑상품권이 현금처럼 일상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5월6일 현재 무안사랑상품권 160억원이 발행 유통 중이고, 코로나19 관련 7개 각종 지원금 417억9천만원 중 저소득 한시 생활지원 17억9천만원, 코로나19 택시종사자 지원 9천만원, 농어민공익수당 58억 중 29억원(1차) 등 206억9천만원이 무안사랑상품권 지급됐다.

이어 5월과 6월까지 △농어민공익수당 2차 29억(5월) △코로나19 프리랜서 등 지원 3억(5∼6월)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50억(5월) △취약계층 긴급재난비 54억(5월) △코로나19대책 소상공인 공공요금지원 9억(5월) 등 145억원 지급된다. 또한, 정부긴급재난지원금 226억(5월∼8월)이 8월까지 상품권으로 지원된다. (관련기사 7면)

이로써 총 630억원 중 578억원(무안사랑상품권 발행 160억 포함)을 지급하고, 남은 52억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안사랑상품권으로 별도 발행 판매될 계획이다.

▲무안사랑상품권
▲▲무안사랑상품권

특히, 무안군은 코로나19 관련 359억9천만원 중 지자체 매칭 분담금 117억원은 코로나 관련 각종지원금 중 남은 예산과 미개최 축제 및 행사 등 불요불급 예산, 공직자 국내외연수 예산 등으로 군비부담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상품권 사용은 가맹점 등에서 60% 이상 사용할 경우 나머지 거스름돈은 현금으로 되돌려 주도록 되어 있다”며 “신규 가맹점도 상품권을 현금처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현재 제1금융권인 농협 등에서 판매되는 무안사랑상품권을 제2금융권까지 판매 확대를 위해 이달 중 전산자료를 신청할 경우 조폐공사 전산입력 등 정리 기간인 2주 동안은 무안사랑상품권 판매가 안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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