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에 한정 운영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공공도서관(관장 유미라)이 5월 중 순차적 등교 개학을 대비하여 지난 8일부터 1층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에 한정하여 1차 개관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도서관에 출입하는 모든 이용자에 대해 발열 체크와 출입자 명부 작성이 이루어진다. 출입 시 △발열자(37.5도 이상) 및 호흡기 유증상자 △최근 2주 이내 해외에서 입국한 자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이 제한된다. 또한 자료실 이용 시 1~2m 간격으로 배치된 지정된 좌석에서만 자료열람이 가능하며 장시간(1시간 이상)의 사용을 지양해야 한다.

개관 후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매달 셋째주 금요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출반납대 아크릴판 설치, 열화상카메라, 손소독기 등 예방 물품 비치 등 코로나-19 감염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존에 실시하던 예약대출 서비스(야간)는 주간에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