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 노력 10명 군수 표창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제48회 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수고하는 직원 유공자 10명이 지난 7일 무안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연초에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주말도 반납하고 선별진료소 운영과 비상 방역근무 등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는 공무원, 공중보건의사, 공무직 등 보건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국가적 재난에 동참하여 대구의료봉사를 다녀온 공중보건의사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한 방역팀 10명이 대상자다.

표창 수여는‘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표창대상자와 해당 관계자만 참여하여 소규모로 진행했으며 모두 마스크를 착용토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보건인들을 격려해 주기위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보건인 130여 명은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코로나19 극복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