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산백련지 자전거 무료대여소 운영
관내 등록공장 휴·폐업 여부 현장조사
도심지역 상습 생활쓰레기투기 집중 단속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한, 100만 전남도민 서명운동 추진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회산백련지 자전거 무료대여소 운영

무안군이 회산백련지 방문 관광객들에게 자전거 및 휠체어를 무료대여하여 회산백련지를 편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무안군은 자전거 10대, 휠체어 5대, 유모차 5대 등을 비치했으며, 대여장소는 회산백련지 매점 인근이다.

관내 등록공장 휴·폐업 여부 현장조사

무안군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등록공장 휴·폐업 여부를 현장 조사한다.

공장등록대장 관리프로그램(팩토리온)에 입력된 업체 중 휴‧폐업 여부, 사업자등록번호, 연락처 등이 상이한 업체를 대상으로 현행화를 통한 공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함이다.

조사대상은 공장등록대장 관리프로그램(팩토리온) 상 등록된 348개 입주업체 중 92개 업체로 휴‧폐업 여부, 업종 분류 코드, 사업자 등록번호, 연락처 등 기존에 입력된 내용이 실제 공장 현황과 일치하는지 조사이다.

무안군은 조사를 거쳐 폐업 업체에 대한 기존 공장 폐쇄 절차를 이행한다.

도심지역 상습 생활쓰레기투기 집중 단속

12월∼3월 54건 단속 465만 원 과태료 부과

무안군이 관내 도심지역 나대지 및 공터에 생활폐기물 불법투기가 증가됨에 따라, 위법 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2019년 12월1일부터 3월27일까지 4달 동안 집중 단속 실시해 54건을 단속 과태료 465만원을 부과했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CCTV, 청소기동반 등을 활용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 추진하여 투기 행위를 근절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부가 신규 방사광가속기 구축 계획 후보 부지 공모계획 발표를 앞두고 100만 전남도민 서명운동을 추진 중이다.

현재 후보지는 전남(나주), 충북(청주), 경북(포항), 강원(춘천), 인천 등이 경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남도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한 100만 전남도민 서명운동을 추진 중이다.

무안군은 전체 인구수의 50%인 40,661명 서명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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