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조례안(28건) 처리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의회(의장 이정운)는 지난 3월31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추가경정예산안 및 28건의 조례안을 처리하고 14일간(3월18일∼31일)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981억 여원 규모의 세출예산안 중 사업비 과다계상, 사업성 재검토 등 일부 불요불급하게 계상된 1억여 원을 삭감, 예산편성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제고했다.

이정운 의장은 폐회사에서 “최근 우리 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현실화됐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군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방역과 출입자 체열검사 실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집행부 공무원 참석을 최소화하여 회기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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