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대상 ‘코로나19 예방’ 책자 배포

[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김학남)는 지난 2일, 코로나 19확산에 따른 방역물품 소비가 많은 대민 접촉 유관기관인 치매안심센터, 가정폭력상담소, 택시협회 등 6개소를 방문하여 휴대용 손소독제와 세정제 340개를 배부했다.

이날 배부된 방역물품은 기관을 방문하는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된다.

앞서 무안경찰은 지난 3월31일 관내 새터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과 ‘범죄예방’ 자료가 포함된 책자를 제작 배부하면서 지자체와 협력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책자에는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마스크 판매처, 선별진료소 등 내용과 선거법 위반,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예방 자료가 담겼다.

김학남 무안경찰서장은 “이번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은, 기관을 방문하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어려운 시기를 다 같이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며 “경찰 또한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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