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코로나19로부터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농협은행(50곳 320개)과 농축협(452곳 2천260개) 영업점 창구에 투명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 가림막(아크릴판)은 가로 45㎝, 세로 45㎝ 크기로 고객과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해 비말감염 위험과 불안을 덜기 위한 것이다.

아크릴판 구조물 하부에는 홈이 파여 신청서 등 서류를 주고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과 농축협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 직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개인용 살균제를 제공, 매일 창구, 자동화기기 등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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