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24일 개최하려고 한 21대 총선 전남도당 선대위 출범식을 취소했다.

민주당 전남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정부의 전 국민적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감염 차단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출범식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도당 선대위 출범식은 남악 신도시가 있는 무안군 삼향면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총선 후보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1일 전남 서부권에서는 처음으로 무안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출범식 취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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