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읍·면보건지소 일반진료 최소 운영
코로나19 대응 의료인력 대구 등 파견
무안군장애인복지관 등 6곳 4월 5일까지
코로나19, 읍·면보건지소 일반진료 최소 운영
코로나19 대응 의료인력 대구 등 파견
관내 읍·면보건지소 9곳 중 일로·청계·망운지소 등 3개 보건지소 일반진료가 중단됐고, 그 밖의 보건지소는 최소 일반진료만 운영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관내 보건지소 의료인 11명(의사 7명, 간호사 4명)이 대구시 등 생활치료센터에 파견되면서 의료인력 공백에 따른 것이다.
무안군은 지난 2월26일부터 대구 등 생활치료 시설 등 파견과 선별진료소 순회 근무 등으로 코로나19 상황 종료까지 읍·면보건지소 일반진료가 최대 1개월 정도는 원활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무안군은 일반진료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사회복지시설 임시휴관 연장
무안군장애인복지관 등 6곳 4월 5일까지
무안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휴관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대해 당초 3월20일에서 4월5일까지 휴관을 연장했다.
사회복지시설은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무안자립원 △무안군생활이동지원센터 △무안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무안군수어통역센터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김정순 기자
muannews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