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망운면 청년회(회장 정국진)는 지난 20일 청년회원, 공무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톱머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봄맞이 정화활동을 실시, 5톤가량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국진 회장은 “소중한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면서 “쓰레기를 치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과 쓰레기를 되가져 가는 선진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청소 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사용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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